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대륙별로 다양한 나라를 소개하고 퀴즈를 통해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번 달은 남아메리카 북서부에 있는 나라, ‘콜롬비아’입니다.
 
▣ 언어와 수도
‘콜롬비아’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나라 중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국가로, 수도는 해발 약 2,600m 고지대에 위치해 남미의 고원 도시로 불리는 ‘보고타’입니다. 콜롬비아는 스페인과 아프리카, 원주민 문화가 조화롭게 섞여있으며, 살사와 같은 라틴음악과 화려한 카니발 축제가 매우 발달한 나라라고 합니다.
 
▣ 콜롬비아 인물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인물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인데요, 198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로 대표 작품은 ‘백년의 고독’인데요, 그의 작품은 남미의 역사와 정체성, 민중의 삶을 깊이 있게 담아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 음식
콜롬비아는 카르비해안과 안데스 고산지대, 아마존 지역 등 지형이 다양한 만큼 음식문화도 풍부한데요, 옥수수·콩·바나나·소고기 요리가 발달해있다고 합니다. 콜롬비아의 대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Bandeja Paisa(반데야 파이사)
‘반데야 파이사’는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전통요리로 한 접시에 담긴 콜롬비아 가정식 세트라고 불리는데요, 콩과 밥, 다진 소고기, 바나나튀김 등이 큼직하게 담긴 매우 든든한 한끼라고 합니다.
☞ Ajiaco(아히아코)
‘아히아코’는 수도인 ‘보고타’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수프인데요, 닭고기와 감자, 옥수수 등을 넣고 삶은 따듯한 국물요리로 추운 고지대 기후인 보고타에서 특히 사랑받는 요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콜롬비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오늘 배운 콜롬비아에 대한 퀴즈도 있으니 같이 풀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겠죠?

 
▶ 퀴즈 ◀
콜롬비아는 어느 대륙에 위치해있나요?
콜롬비아의 수도 이름은 무엇일까요?
콜롬비아 주민들은 어떤 언어를 많이 사용하나요?
콜롬비아의 대표 인물인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 작품은 무엇인가요?
추운 고지대 기후인 보고타에서 주로 먹는 따듯한 수프 이름은 무엇인가요?

*출처 : 위키백과, 나무위키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퀴즈★ 지난 2월부터 11개월 간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수리남, 토고, 니카라과 등 여러 나라에 대해 배워보았는데요, 나라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나의 다문화 수용성을 확인해보세요!! QR코드를 찍어 퀴즈 페이지에 접속하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