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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도록 돕는 문화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맛나눔단'은 음식을 매개로 문화 간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봄을 맞아 '김밥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도입부에는 김밥의 유래를 알아보고 한국의 봄철 문화와 소통 문화를 배우며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참여자 개개인이 가져온 자국의 봄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출신 주민들이 자국의 봄철 문화를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본, 미국, 인도, 네덜란드, 태국 등 여러 나라의 봄철 문화에 대해 함께 배우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나눔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다른 나라 음식도 같이 먹어보고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다른 문화를 가진 지역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타국의 문화와 같은 조에 계셨던 아이들의 학교생활까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가족과 김밥을 만들고 다른 가정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통해 음식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프로그램이 문화 간 거리감을 줄이고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사업에서는 맛나눔단 외에도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들이 봉사활동을 매개로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문화를 배우는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들이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한마음놀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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